한달다이어트 11kg 감량 방법 공유해요♥

한달다이어트 11kg 감량 방법 공유해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용기내서 한달다이어트 후기 겸

방법 다같이 공유해봐요~

우선 전 몇년 전까지만 해도 뚱뚱까진 아니고

대한민국 평균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딱 고3 되면서부터 살이 엄청 불어나더라구요ㅠㅠ

맨날 앉아만 있어서 그런건지 한달마다 몸무게 재보면

거의 1~2kg 늘어나있으니 이때가 살때문에

제일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시기였어요

금요일날 네식구다 만났는데..
터미널에서 동생과 같이 만나 아버지 차를타고 집에 오기로 했습니다
제가 짐이 좀많아서요
그런데 동생이 차시간을 잘못계산해 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해서 ..
친구를 만나겠다고 가더니 아빠랑 저랑 먼저 가라고 하더군요
엄마가 왜 같이 오라고 시간까지 맞춰놓고 빠지냐고 하셨지만
저한테 짜증을 낸정도고 암말을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네식구다 장보러도 가고 그렇게 지내고 했는데
문제는 일요일 설 하루전날 벌어졌습니다;;
엄마아빠가 우리와서 가는게 아니면 영화보러 갈일도 아예 없으신데..
해서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고
댄싱퀸을 보러 가기로했는데 전 이영화를 봤는거지만..
가족끼리 갈일이 없고 게다가 재밌기도해서 그냥 가자고해서 보고
영화 끝나고 나서 하루전날 저녁내내 넷이서 고스톱을 쳤는데 ..
그건좀 아니지 않다 이렇게 되서
부루마불을 사서 하자.. 이런이야기가 나왔고 마침 영화관 1층에
큰 문구점이 있어 들어가서 부루마불을 샀습니다 것도 3만원짜리를요
솔직히 돈아깝긴한데 .. 엄마 심정으론 첨 명절이라고 지내는데
애들도 왔고 기왕할꺼 제일 크고 좋은거 사서 하자.. 이런맘이셨구요
그러고 집에와서 전 떡도 썰고 소세지도 굽고 과일도 씻어서
준비하고 있는데 동생이 한참 전화를 하더니
난 부루마불 못하겠네~ 이러면서 나가봐야 된다고 합니다
친구들 다모여서 만나야 된다구요
그래서 제가 니가 그렇게 가버리면 분명히 엄마가 화를낸다
니가 그냥 가버릴것같으면 부루마불 이것도 돈주고 안샀고
먹을것도 이렇게 안차리고 있을텐데 그건좀 아닌것같다
너 그렇게 가버리면 이걸 셋이 할꺼냐 어쩔꺼냐
그건 누나도 바보 만드는 일이다
차라리 눈칫껏 부루마불 좀하다가 잘시간되서 자자고 하면
그때 아빠한테만 말하고 사랑나가던가 해라
이렇게 말을 했는데도 엄마한테 나간다고 이야기해서
아빠 엄마 두분다 안된다고 친구한테 오늘은 못나간다 하라고
두분다 좀 그럼 이것도 왜차렸냐 가족끼리 보내기로 했는데
그러지마라 이러셨고
그래서 동생은 알았다 친구한테 안간다고 말했다 이랬구요
차린음식 먹으면서 새로 가족으로 엮였으니 잘해보자
니네들도 부모님 말씀 잘들어라 이러고
설거지 내기로 하자 이래서 부루마불 한판 시작했는데;;
동생이 돈다털려서 끝나고
동생은 나가Cross 라는 샤프랑 펜 브랜드 좋은건가요 ?야 된다는 마음에 얼른 그만하자고
그러고 아빠는 또 한판더하자 이러는 상황;;
저는 계속 피곤해서 하품했구요
그래서 아빠가 한번 더하자니 엄마도 같이 한판 더하자는데
그상황에서 자긴 친구만나러 갈꺼라고 그러니
엄마가 아까 안간다고 했는데 왜 또 간다고 하냐고
또 막 성질을 내시고
동생은 아 겜도 져서 짜증나고 애들 나빼고 오늘
다모인다는데 한두명 오는것도 아니고 왜 못나가게 하냐고 그러고
짜증내면서 아 알았어요 안가고 게임 다시 할게요 그러고 앉았는데
엄마가 계속 화를 내셨어요 니가 진짜 안간다 그랬으면
아까부터 폰이라도 끄고 있어야지 게임하는 내내
휴대폰 옆에두고 뭐 보내고 있냐고
가족이 우선이라고 니가 니입으로도 그렇게 말했고
애초에 니가 엄마아빠한테는 안간다
그래놓고 그럼 그게 거짓말이 아니냐
행복하세요?
버티지 못하는 사람을 약한사람 취급해 버리는 이 세상의 풍토가
언젠가부터 당연하다고 온 사회 전체가
그렇게 느끼는거 같네요
물론 너무 정신적으로 약하고
의지의 부족으로 인해서
무언가를 못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미 불필요한 것들까지도 감내해가며,
또 필요 이상으로 충성하고 있는데도
그러는게 너무나 당연한것 마냥....
또 그렇게 안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낙오자 낙인이 찍혀버리니..
이게 어른이 되어가는 필수 과정일까요?
그럼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어른도 되지 못한다는 얘긴데..
일은 일대로 미치도록 하는데
내 인생은 왜 또 포기해야 하는 것인ㄱ ㅏ..
열심히 한만큼의 보상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질 못하니...
그냥 푸념입니다..

(Before)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다 보니까 옷사기도 짜증나구ㅠㅠ

무조건 수능만 끝나면 다이어트 하겠다고 이날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D-DAY!!!

저 정말 수능 끝나자마자 딱 한달다이어트 정해놓고

바로 시작했어요 ㅋㅋㅋ

얼만큼 빠졌는지 인증한다고 친구한테 전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이사진을 핸드폰 배경 해놓고

매일 자극받았어요 이 돼지 코끼리 다리는

이제 평생 안볼거란 나의 다짐과 함께 ㅋㅋㅋ

저한테 한달다이어트 방법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아서 알려드리는데요 전 솔직히 운동이랑 식이요법

이걸로만 빼진 않았어요..ㅠ

길게 보고 다이어트를 하면 계속 운동하고

식단조절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오래까지 끌 자신도 없고

끈기도 없을거 같아서 살빼는데 도움 받을 수 있는

이지컷 신청해서 했었어요 ㅎㅎ

요즘에 유명하다는 다이어트 보조제도 많이 찾아봤었는데

효과가 좋은지 믿음도 안가고..

저는 보조제도 중요하지만 제가 끝까지

한달다이어트를 끝낼 수 있고 몸무게 감량이

되야 성공이니까 그부분 신경써서 찾아봤었는데용

이지컷은 신청하면 다이어트 플래너분이 1:1로

체형분석이랑 라이프스타일 같은 부분 체크해서

프로그램을 짜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맞춤프로그램이라 효과도 확실하게 볼 수 있고

운동을 죽어라 해도 빼기 힘든 체지방도

쫙쫙 뺄 수 있다고 하니까 수능 끝나자마자

1순위로 신청했다는거 아니겠어요 ㅋㅋ

확실히 한달다이어트라고 해도 옆에서 플래너언니가

방법이나 프로그램도 다 알려주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사실 이런거 신청해서 돈만 버리는거 아닐까

쬐금 의심하긴 했었는데

그래도 이지컷은 목표한 몸무게 감량을 못하면

A/S처럼 끝까지 도와준다고 하니까

그부분만 믿고 시작했구요!

주변에도 보면 한달다이어트 하고 요요왔다는 사람들 많은데

이지컷은 체질분석해서 프로그램에 맞게 하는거라

요요도 안오고 계속해서 유지관리를 해주시니까

그부분은 걱정하지 말라더라구요 ㅋㅋ

요사진이 한달다이어트로 11kg까지 뺀 다음에

잠깐 집앞 나갈일 있어서 나가다가

집앞에 있는 거울보고 찍은 사진이에요

살빼고 나서부턴 입고 싶었던 옷 다 입어보고

집앞에서 패션쇼 하는게 일상 아닌 일상..?

그래도.. 남들 안볼때만 하는거니까요 ㅋㅋ

뚱뚱한 여자는 안긁은 복권이라고 하던데

그 말 제가 인증해요

주변에서도 저 살빠지고 나니까

살에 묻혀져 있던 이목구비가 나왔다고

사람이 달라보인다고 성형했냐고 물어보는

애들도 있어요..ㅋㅋ

아 혹시 당장 한달다이어트 시작하는 분들 위해서

팁을 드리자면 이지컷같은 보조제 이용하는것도 좋은데

무조건 전사진을 찍어놓고 매일 보세요!!

다들 마른모델들 자극사진만 배경화면 해놓는데

제가 해보니까 뚱뚱한 제사진을 매일 보고 있으면

진짜 제대로 자극받아요ㅋㅋ

이렇게 돼지같은 모습으론 못산다 이런 생각도 하게 되구요

그럼 전 제가 했던 한달다이어트

모든 방법 다 알려드렸구용

혹시 저처럼 플래너 도움 받고 싶은 분들은 

제가 링크 가져왔으니까 신청해보세요 :)

저 담당해주셨던 분한테 후기 쓴다고

따로 말씀드리니까 혜택 받을 수 있는데 알려주신다고

하셔서 챙겨왔으니 참고하시구요~

>이지컷 혜택 알아보기<

<위 포스팅을 작성하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