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없는 다이어트방법 공유해요!

요요없는 다이어트방법 공유해요!

이렇게 추운 겨울날씨에 전 오늘도 집에서 불타는 스트레칭을 하는중이에요

진짜 평생 처음으로 제일 적은 몸무게 유지중이라

이건 무조건 유지할려구 ㅋㅋ

2달 다이어트 끝나고도 가끔 이렇게 스트레칭 해줘요

진짜 딱 두달전만해도 친한 남자애들이 다 저보고

방에서 굴러다니는거 아니냐고..

부들부들

지들 얼굴이나 생각하고 놀려야지

여튼 화가나지만 그런 조롱덕분에

다이어트 의지 150% 충전하고 이지컷으로 성공한 방법 공유합니당 ㅋㅋ

우선 저도 다른분들처럼 다이어트 전 상태를 공유하자면

우선 키는 165에 몸무게 6x... 아무리 그래도

모두다 공유할거기 때문에 앞자리 숫자와 중후반..대라는것만 공유할게요 ㅋㅋ

그래도 뭐.. 다 예상은 가겠죠ㅠㅠ

여튼 남들이 보면 뭐 이정도가지고 뚱뚱하냐고 하겠지만

전 ㅎㅎ 상체비만이거든요 ㅋㅋ

뱃살때문에 바지를 제대로 입어본적이 없음

치마? 고무줄치마뿐

남들처럼 여성스러워 보일려고 앙고라 니트를 샀는데

ㅎㅎㅎㅎ

입자마자 엄마가 벗으라고..

무슨 커다란 동물 한마리가 집에 있는줄 알았다고 ㅋㅋㅋㅋ

진심으로 서러웠던 시절이네요

이러니 제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그 난리를 친거겠죠 ㅋㅋ

나름 친구들이랑 내기해서 몇키로 빼나 그런거 할땐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도 해보고 굶어도 보고 했는데

다~~~~~~~~~~소용없어요

요요가 안 온적이 없어

역시 굶어서 빼는건 소용없..

그때 얻은 교훈은 딱 하나

돈을 들이더라도 요요없는 다이어트 확실한걸

알아봐야겠다..? 머릿속엔 그생각뿐이였어요 ㅋㅋㅋ

한참 최대 몸무게를 자랑할때가 바로 이사진

뭐 남들이 보기엔 별로 안쩌보인다 할 수도 있지만

제 니트핏을 보면 절때 그말 못하죠

애들도 하체만 보고는 요요없는 다이어트 굳이 왜찾아?

이러다가 상체보고 아.. 이럼

더열받게 ㅋㅋㅋㅋ 친구들아 그러지말자

그래도 그중에 딱 한명 착한친구A가 자기는 이지컷으로

뺐다고 여기는 각자 다이어트 플래너가 따로 붙어서

생활관리랑 식습관? 이런것도 조절해주고

처음에 해놓은 목표몸무게 뺄때까지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

의심병 말기환자인 제가 이렇게 팔랑귀처럼 넘어간건..

그만큼 다급했기 때문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였다구요 ㅠㅠ

샤워하다 뱃살보면 진짜 임산부인줄...

남자친구도 저보고 배에 타이어 두른거 같다고

ㅋㅋㅋㅋ

정말 다이어트 의욕을 미친듯이 불러일으켜주는

주변인들이 있어서 살빼는게 가능했던걸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요요없는 다이어트 방법 인증으로

그나마 자신있는 하체 공개샷이 먼저 ㅋㅋ

예전에도 그나마 하체가 말랐던편이지만

이렇게 앉았을때 허벅지 사이에 공간이 있는건 처음..ㅋ

맨날 의자가 꽉차서 살을 도려내야 했었는데

저만 그랬던거 아니잖아요...?ㅋㅋ

사실 제 담당 플래너언니도 저 다루느라 힘드셨을텐데..

이제와 생각하면 진짜 그 언니덕분이 가장 큰듯

아무리 귀찮게 해도 진짜 친절하게 다알려주고 챙겨주고ㅠㅠ

언니 제가 은혜 갚으려고 이렇게 이지컷 후기도 남기잖아용

금요일날 네식구다 만났는데..
터미널에서 동생과 같이 만나 아버지 차를타고 집에 오기로 했습니다
제가 짐이 좀많아서요
그런데 동생이 차시간을 잘못계산해 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해서 ..
친구를 만나겠다고 가더니 아빠랑 저랑 먼저 가라고 하더군요
엄마가 왜 같이 오라고 시간까지 맞춰놓고 빠지냐고 하셨지만
저한테 짜증을 낸정도고 암말을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네식구다 장보러도 가고 그렇게 지내고 했는데
문제는 일요일 설 하루전날 벌어졌습니다;;
엄마아빠가 우리와서 가는게 아니면 영화보러 갈일도 아예 없으신데..
해서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고
댄싱퀸을 보러 가기로했는데 전 이영화를 봤는거지만..
가족끼리 갈일이 없고 게다가 재밌기도해서 그냥 가자고해서 보고
영화 끝나고 나서 하루전날 저녁내내 넷이서 고스톱을 쳤는데 ..
그건좀 아니지 않다 이렇게 되서
부루마불을 사서 하자.. 이런이야기가 나왔고 마침 영화관 1층에
큰 문구점이 있어 들어가서 부루마불을 샀습니다 것도 3만원짜리를요
솔직히 돈아깝긴한데 .. 엄마 심정으론 첨 명절이라고 지내는데
애들도 왔고 기왕할꺼 제일 크고 좋은거 사서 하자.. 이런맘이셨구요
그러고 집에와서 전 떡도 썰고 소세지도 굽고 과일도 씻어서
준비하고 있는데 동생이 한참 전화를 하더니
난 부루마불 못하겠네~ 이러면서 나가봐야 된다고 합니다
친구들 다모여서 만나야 된다구요
그래서 제가 니가 그렇게 가버리면 분명히 엄마가 화를낸다
니가 그냥 가버릴것같으면 부루마불 이것도 돈주고 안샀고
먹을것도 이렇게 안차리고 있을텐데 그건좀 아닌것같다
너 그렇게 가버리면 이걸 셋이 할꺼냐 어쩔꺼냐
그건 누나도 바보 만드는 일이다
차라리 눈칫껏 부루마불 좀하다가 잘시간되서 자자고 하면
그때 아빠한테만 말하고 사랑나가던가 해라
이렇게 말을 했는데도 엄마한테 나간다고 이야기해서
아빠 엄마 두분다 안된다고 친구한테 오늘은 못나간다 하라고
두분다 좀 그럼 이것도 왜차렸냐 가족끼리 보내기로 했는데
그러지마라 이러셨고
그래서 동생은 알았다 친구한테 안간다고 말했다 이랬구요
차린음식 먹으면서 새로 가족으로 엮였으니 잘해보자
니네들도 부모님 말씀 잘들어라 이러고
설거지 내기로 하자 이래서 부루마불 한판 시작했는데;;
동생이 돈다털려서 끝나고
동생은 나가Cross 라는 샤프랑 펜 브랜드 좋은건가요 ?야 된다는 마음에 얼른 그만하자고
그러고 아빠는 또 한판더하자 이러는 상황;;
저는 계속 피곤해서 하품했구요
그래서 아빠가 한번 더하자니 엄마도 같이 한판 더하자는데
그상황에서 자긴 친구만나러 갈꺼라고 그러니
엄마가 아까 안간다고 했는데 왜 또 간다고 하냐고
또 막 성질을 내시고
동생은 아 겜도 져서 짜증나고 애들 나빼고 오늘
다모인다는데 한두명 오는것도 아니고 왜 못나가게 하냐고 그러고
짜증내면서 아 알았어요 안가고 게임 다시 할게요 그러고 앉았는데
엄마가 계속 화를 내셨어요 니가 진짜 안간다 그랬으면
아까부터 폰이라도 끄고 있어야지 게임하는 내내
휴대폰 옆에두고 뭐 보내고 있냐고
가족이 우선이라고 니가 니입으로도 그렇게 말했고
애초에 니가 엄마아빠한테는 안간다
그래놓고 그럼 그게 거짓말이 아니냐
행복하세요?
버티지 못하는 사람을 약한사람 취급해 버리는 이 세상의 풍토가
언젠가부터 당연하다고 온 사회 전체가
그렇게 느끼는거 같네요
물론 너무 정신적으로 약하고
의지의 부족으로 인해서
무언가를 못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미 불필요한 것들까지도 감내해가며,
또 필요 이상으로 충성하고 있는데도
그러는게 너무나 당연한것 마냥....
또 그렇게 안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낙오자 낙인이 찍혀버리니..
이게 어른이 되어가는 필수 과정일까요?
그럼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어른도 되지 못한다는 얘긴데..
일은 일대로 미치도록 하는데
내 인생은 왜 또 포기해야 하는 것인ㄱ ㅏ..
열심히 한만큼의 보상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질 못하니...
그냥 푸념입니다..

확실히 요요없는 다이어트로 알아봤던거라

목표몸무게 달성한 이후에도 많아봐야 1-3kg정도만

왔다갔다 거리고 있어요 ㅋㅋ

뭐 물론 제가 가끔 집에서 스트레칭도 해주고 그래서도 있지만

그래도 진짜 이지컷 아니였음 이정도로 못뺐을거에요..

요즘엔 입고싶었던 핏 옷들을 다 입고 다니면서

될떄마다 친구한테 전신샷 찍어달라고 하니까 ㅋㅋㅋㅋ

귀찮다면서 그래도 다 찍어줌

착한 친구에요 사실 이친구도 저보고 이지컷 시작해서 하고 있거든요

싸게 사는 방법 공유해줬더니 그 이후부턴

이렇게 잘해주는중

세상은 기브앤테이크로 이루어지는거죠뭐

그래도 전 고마움을 잊지 않고자 이렇게 이지컷

다이어트방법 후기까지 공유했구용

이지컷 혜택 좀 받을 수 있는데 궁금해하실까봐

언니한테 주소도 받아왔으니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 ㅎㅎ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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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마일리지를 제공 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